글로벌 유망 차세대 K-관광기업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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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하고 차세대 관광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싱가포르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23개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박람회 참가,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 결과, 국내 기업들이 싱가포르 기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실증화를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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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하고 차세대 관광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기업과 호텔, 컨벤션센터, 여행사 등 총 150여 명의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44개의 관광기업이 1:1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2부에선 관광 부문과 타 산업과의 협업, 해외진출 사례 등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와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싱가포르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23개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박람회 참가,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 결과, 국내 기업들이 싱가포르 기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실증화를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말에는 일본 도쿄에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시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디지털화로 인한 O2O 기반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트래블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공사는 한국 관광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업계 협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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