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썸머'…28일 평창 더위사냥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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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더위사냥축제가 막바지 준비를 마치고 있다.
더위사냥축제는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평창군 대화지역 사람들의 더위를 지켜주던 곳으로 유명하다.
최돈중 축제위원장은 "평창군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위원회와 지역주민이 매일 늦은 밤까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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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더위사냥축제가 막바지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뷰티풀! 썸머'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8월6일까지 개최된다.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대형 물풀장과 송어 맨손잡기, 물양동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놀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메밀음식과 제철 옥수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는 대형 물난장으로 축제 참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야간까지 확대하여 유명 DJ와 함께하는 야간 워터워도 진행된다.
추가로 신비로운 광천선굴 어드벤처 체험, 꿈의대화 캠핑장, 여름밤을 달래줄 문화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위사냥축제는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평창군 대화지역 사람들의 더위를 지켜주던 곳으로 유명하다. 여름에도 연중 18도의 시원한 냉천수가 솟아나는 곳으로, 땀띠물이라 부르는 냉천수가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관광명소로서 지역문화가 관광의 소재가 됐다.
최돈중 축제위원장은 “평창군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위원회와 지역주민이 매일 늦은 밤까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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