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월드컵경기장 긴급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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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구청장이 27일 저녁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를 앞두고 다중인파 안전관리에 나섰다.
구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0일 열릴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도 인파밀집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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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월드컵경기장 쿠팡플레이 경기 긴급 안전 점검
박강수 구청장이 27일 저녁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를 앞두고 다중인파 안전관리에 나섰다.
구는 27일 K리그 팀과 스페인 명문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0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로 합계 6만5000여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긴급하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구민안전과, 주차관리과 등의 직원 40여 명을 동원하여 안전관리조를 구성,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 인파 밀집 시간대를 중점으로 월드컵경기장역 일대 보행 위험요소를 예찰하고 경기장 주변 주차단속과 인파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내·외부를 점검하고 “많은 인파들이 한꺼번에 지하철역이나 계단, 입·출구 등에 집중되지 않도록 예의 주시하고 불법 주차나 교통사고 발생이 없도록 차량통제도 철저히 실시하라“고 관련부서에 전달했다.
구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0일 열릴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도 인파밀집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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