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분양시장에 훈풍... ‘e편한세상원주 프리모원’ 관심 집중

윤혜진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4@mk.co.kr) 2023. 7.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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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접수 결과에서는 많은 수요자가 청약에 나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79세대 중 총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에는 49세대 모집에 190건이 접수되며 3.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74㎡A와 74㎡B의 경우에도 각각 2.01대 1과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배경으로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우수한 입지, 상품성,브랜드와 더불어 앞으로 나오기 어려운 3억원대 분양가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임대 수요가 높고 1~2인가구가 많은 원주시 시장 상황에 맞춰 소형 평형을 공급한 DL이앤씨의 차별화된 전략과 1군 시공사로 향후 보기 드문 분양가 책정,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금융혜택 지원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을 우선 분양하면서 원주 분양시장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끌어올렸다”며 “이는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이고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홈플러스 원주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 계약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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