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다이어트 안 한 적 없어…선수 시절보다 15kg 쪘다" (토밥좋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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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현주엽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토밥좋아'를 통해 예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현주엽은 "저는 예능감 같은 건 없다. 먹는 거 좋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토밥좋아'랑 잘 맞는 것 같다"며 "본의 아니게 (예능감 있게) 보여지는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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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 농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현주엽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2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영식 PD, 방송인 김숙, 박나래, 현주엽, 히밥이 참석했다.
'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한 이후 새 멤버로 김숙, 박나래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영식 PD는 맛있다는 기준에 대해 "보편적인 맛을 찾으려고 한다. 사실은 주관적인 게 맞지 않나. 예를 들어 10명이라면 6명이 공통적으로 맛있다고 얘기하는, 보편적인 맛을 찾으려고 하는 게 우선적이다"라고 전했다.
'토밥좋아'를 통해 예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현주엽은 "저는 예능감 같은 건 없다. 먹는 거 좋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토밥좋아'랑 잘 맞는 것 같다"며 "본의 아니게 (예능감 있게) 보여지는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MC로 합류한 김숙은 현주엽의 깔끔 먹방을 언급하며 "아무리 배고파도 허겁지겁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현주엽은 "어렸을 때부터 입가에 묻히는 걸 싫어했다. 그러다 보니까 깔끔하게 먹는 것 같다. 실평수가 좀 잘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또 '선수 시절 체중 조절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김숙은 "이 질문은 지금은 체중 조절을 못 하고 있다는 거다"라고 짚었다.
이에 현주엽은 "오해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안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오늘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이어트에 대해 "비결은 없다. 선수 때는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했는데, 지금은 다른 거보다 하루 많이 먹으면 다음날 굶는다. 운동은 여기 와서 제일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또 현주엽은 선수 시절과 비교해 15kg 정도 쪘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현주엽과 동갑내기 친구인 김숙은 "저는 주엽이를 너무 좋아한다. 사실 진짜 웃긴다. 근데 웃긴 걸 살짝 숨기고 점잖은 척 한다. 실제로 더 재밌고 표정도 풍부하다. 저는 여기 들어온 이유도 주엽이의 예능감을 더 올리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토밥좋아'의 청일점이 된 현주엽은 "여성들이랑 같이 프로그램을 했던 게 거의 없고, 청일점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 사실 은근히 기대를 했다. 나도 이제는 여자분들 틈에서 할 수 있구나. 근데 해보니까 김숙 하나도 버거운데 박나래까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좋은 것 같다. 워낙 친한 김숙, 재밌고 잘하는 박나래, 히밥이는 워낙 잘하고 (먹방) 러닝메이트다"라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한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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