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웨비나’성료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는 ‘제11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웨비나(Webinar)’를 지난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무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과 지자체의 상생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웨비나 행사에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관심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송창수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신희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이 ‘교육 대전환 시대, 대학과 지자체의 상생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최윤식 경성대 기획처장과 정성태 원광대 기획처장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등교육정책과 고용창출 연계방안 – 자율과 지방시대’이라는 주제로 박철우 한국공학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강형 경북대 기획처장과 신성욱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송창수 총괄협의회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 대학 교육혁신과 지자체와의 상생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웨비나 컨퍼런스가 우리나라 고등교육혁신을 위한 집단지성의 토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 영상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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