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아틀레티코전 못 뛴다… 코로나19 양성으로 명단 제외, 나머지 멤버는 증상 없어

김정용 기자 2023. 7.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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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에 선발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일전을 준비하던 광주FC 수비수 티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명단 제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킥오프를 약 4시간 앞둔 27일 오후 '티모가 감기 증상을 보여 오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오늘 경기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 외 선수는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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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광주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팀 K리그에 선발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일전을 준비하던 광주FC 수비수 티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명단 제외됐다.


27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통해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가 경기를 갖는다. 수비수 티모는 미드필더 이순민과 더불어 광주를 대표해 선발된 올스타 선수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킥오프를 약 4시간 앞둔 27일 오후 '티모가 감기 증상을 보여 오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오늘 경기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 외 선수는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확히 더블 스쿼드로 22명이 선발된 팀 K리그에 결원이 생겼다.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 출신인 티모는 자국 흐로닝언과 로다JC, 위트레흐트, AZ알크마르 등에서 활약했다. 이탈리아의 사수올로, 독일의 함부르크에도 몸담으며 유럽 각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다. 올해 K리그에 도전하며 준수한 경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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