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은 장기간 지속된 장마 이후 우려되는 벼 병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를 대비하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방제효율 극대화를 위해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를 7월 말부터 오는 8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동방제는 지속된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전 읍·면을 대상으로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을 우선해 선제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군은 장기간 지속된 장마 이후 우려되는 벼 병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를 대비하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방제효율 극대화를 위해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를 7월 말부터 오는 8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동방제는 지속된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전 읍·면을 대상으로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을 우선해 선제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사업은 총사업비 8억원(의령군 80%, 지역농협 2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관내 2300㏊ 농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에서 방제 작업을 대행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도록 연 3회 방제를 시행하며 군 관내 주소를 둔 벼 재배농가 중 본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익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많은 비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기상환경으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양봉농가에 대한 홍보를 통해 꿀벌 피해가 없도록 사전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