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로변 무허가 '입감판과 풍선간판' 일제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도로변에 무허가 입감판과 풍선간판(에어라이트)을 대상으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입간판(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입간판(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간판은 건물면 1m 이내, 높이 지면으로부터 1.2m이하 까지 허용해
경기 안성시는 도로변에 무허가 입감판과 풍선간판(에어라이트)을 대상으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조례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전기 사용은 금지하고 있다.
특히 입간판(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정비 대상으로 철거하고 야간에는 경찰서, 공무원,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달 6월 12일~6월 30일 시내권 주요 도로변에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후 대덕면 내리 일대에 7월 24일~7월 31일까지 1단계로 자진정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다으달 1일~ 31일까지 2단계 합동단속 및 직권철거에 나설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입간판(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쾌적한 거리환경과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병행해 도로 통행의 편의성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한테나 금쪽이지 진절머리 난다" 싸움 난 오은영 SNS
- [속보]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4030억원…사상 첫 3조 돌파
- 교사 두달간 폭행한 초등생…학부모 "선생 싫어서 그랬겠지"
- '총선 때 지역구 투표' 민주당 후보 40.2% vs 국민의힘 후보 37.0% [데일리안 여론조사]
- 국민 49.1% "조국 부부 반성문, 진정성 없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 [속보] 법원 "이재명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한동훈, 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