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북동 주민자치위 '통북천 범람 쓰레기 제거' 활동

김태호 2023. 7.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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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통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25일 하천 범람으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통복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쓰레기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하천변에 산재한 비닐,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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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동 주민자치위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 앞 모여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 통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25일 하천 범람으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통복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쓰레기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하천변에 산재한 비닐,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밀려온 각종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는 물론 폭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통복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쌓여있던 쓰레기 등 수거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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