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걸밴드 QWER, 마지막 멤버는 일본에?…정체 놓고 추측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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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계란이 여성 방송인들을 섭외해 걸즈 밴드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 QWER의 마지막 멤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계란은 27일 오전 "다녀오겠습니다. 마지막 R을 찾으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QWER의 멤버 쵸단, 마젠타, 냥뇽녕냥의 모습과 함께 됴쿄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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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김계란이 여성 방송인들을 섭외해 걸즈 밴드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 QWER의 마지막 멤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계란은 27일 오전 "다녀오겠습니다. 마지막 R을 찾으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QWER의 멤버 쵸단, 마젠타, 냥뇽녕냥의 모습과 함께 됴쿄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일 베일을 벗은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멤버로는 드럼과 서브 보컬 담당 쵸단이 뽑혔고, 베이스 담당으로는 마젠타, 기타와 건반 담당으로는 냥뇽녕냥이 뽑히면서 비주얼 밴드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컬 담당이 될 'R'에 해당하는 멤버가 누구인지 관심을 모으는 것,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일본의 그룹 라스트 아이돌 출신 니시무라 호노카가 합류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니시무라 호노카가 방송 도중 8월에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전했기 때문.
이전부터 한국 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언급했던 터라 많은 팬들은 그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지만, 호노카가 아직까지 언어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보컬 담당인 R로 합류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NMB48의 최초 순수 외국인 멤버인 이시연이 후보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앞서 이시연이 지난 6월 30일 졸업 발표를 하며 한국으로 귀국해 예능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
과연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멤버로 합류할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합류하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김계란, 니시무라 호노카, 이시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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