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119구조대, 맨홀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25일 맨홀 사고 대비 119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맨홀사고는 유해가스의 체류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한된 내부 공간으로 구조대원들의 활동성 제약 등 2차 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구조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25일 맨홀 사고 대비 119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진도군 상수도사업소 진도지부에서 관리하는 블록 유량계실의 밀폐된 공간에서 실시했고, 공간이 협소하고 밀폐된 사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 파악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매뉴얼 숙지 △공기호흡기 착용 후 맨홀 진입 및 활동 △맨홀 구조기구 설치 및 인명구조 훈련 △맨홀 사고사례 공유 및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밀폐공간 내 구조작업 시 유해가스 측정(복합가스 측정기 사용)과 구조활동 전 사전 환기 등의 안전조치와 구조대원 보호복 및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맨홀사고는 유해가스의 체류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한된 내부 공간으로 구조대원들의 활동성 제약 등 2차 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구조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도=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