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컨트리클럽, 수재 지원 성금 2억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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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 있는 대한민국 1호 골프장인 서울·한양컨트리클럽(서울CC 이사장 조갑주, 한양CC 대표이사 박용식)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겪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억5000만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서울·한양컨트리클럽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억5000만원을 모았고,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사단법인으로서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1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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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 있는 대한민국 1호 골프장인 서울·한양컨트리클럽(서울CC 이사장 조갑주, 한양CC 대표이사 박용식)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겪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억5000만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서울·한양컨트리클럽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억5000만원을 모았고,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사단법인으로서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1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조갑주 서울CC 이사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으로서 사회적 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상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재해에 노출되어 수많은 위험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는 재해 지원뿐만 아니라,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성금은 사회공헌을 확대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1995년부터 꾸준하게 고양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과 사회적 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연말 이웃돕기 자선 골프를 통한 성금을 모금해 2022년까지 총 28회에 걸쳐 20억4000여만원의 성금을 고양시에 지원했다.
2019년부터는 지역사회 뿐만아니라 전국적 재난, 재해 상황에 대해서도 사회적 공헌을 확대하고자, 2019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 수재민돕기 성금 지원을 통한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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