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텔 CEO "'바비' 속편, 이야기하긴 이르지만…" [엑's 할리우드]

이창규 기자 2023. 7. 27.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바비를 생산하는 완구 회사 마텔이 속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마텔의 CEO 이논 크리즈는 이날 2/4분기 실적 발표 후 어닝콜에서 '바비'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직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고, 속편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바비를 생산하는 완구 회사 마텔이 속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마텔의 CEO 이논 크리즈는 이날 2/4분기 실적 발표 후 어닝콜에서 '바비'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직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고, 속편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이러한 순간, 이러한 브랜드, 이러한 문화적 행사를 위해 찾고 있는 산업을 운영 중이다. 그렇기에 이런 일들이 있지만, 자주 있는 순간은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브랜드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영화 뿐 아니라 TV 등 다른 영역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논 크리즈는 또한 현재 이어지고 있는 할리우드의 작가 및 배우 조합 총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들은 '바니와 친구들'을 비롯해 '폴리 포켓', 그리고 '핫 휠' 영화의 제작을 진행 중이었다.

한편, '바비'는 25일 기준 북미 2억 1413만 달러, 월드와이드 4억 726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2023년 개봉작 중 월드와이드 흥행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