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폭염에 임실 여름축제 ‘아쿠아페스티벌’ 방문객 러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 끝자락에 본격적인 폭염 예보로 전북 임실군의 대표 여름축제 '아쿠아페스티벌'이 아이들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아쿠아페스티벌은 장마철 폭우가 이어진 날씨에도 지난 주말에만 1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철 물놀이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 끝자락에 본격적인 폭염 예보로 전북 임실군의 대표 여름축제 ‘아쿠아페스티벌’이 아이들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아쿠아페스티벌은 장마철 폭우가 이어진 날씨에도 지난 주말에만 1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철 물놀이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이뤄지는 아쿠아페스티벌에는 초대형풀장과 함께 대형슬라이드와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및 바나나보트, 원형보트, 미니 오리배 등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몽골 쉼터와 파라솔 쉼터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샤워실과 탈의실, 매점, 푸드트럭 등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행사장 공연무대에서는 주말마다 어린이DJ풀파티로 행사 분위기를 압도하고, 문화공연으로는 아쿠아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주차 안내 교통요원 3명, 현장 운영요원 9명 등 총 36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역대급으로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에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작년 여름보다 업그레이드된 물놀이장에서 풍성한 공연과 함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참담” “안 믿겨” 무죄 확신한 민주당 ‘탄식’…李 징역형에 ‘단일대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