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본격 로맨스 도전, 설렘 유발 자신 있어"

황수연 기자 2023. 7.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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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본격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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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황민현이 본격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남성우 감독과 배우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가 참석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황민현은 5년 전 살인용의자였고, 현재는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의 잘 나가는 작곡가 김도하 역을 맡았다. 

이날 황민현은 본격 로맨스 도전에 "저란 사람이 워낙 기복이 없는 무던한 사람이라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로맨스 코미디의 장인이시고 소현 씨도 경험치가 많은 선배님이지 않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황민현 표 로맨스의) 설렘 유발을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31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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