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한국도로공사와 주차장 하이패스 협약 체결

이영규 2023. 7.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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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도로공사와 광교테크노밸리에 하이패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교테크노밸리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내ㆍ외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광교테크노밸리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설치한다.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의 광교테크노밸리 입ㆍ출차 시 주차요금이 자동 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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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7일 한국도로공사와 주차장 하이패스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도로공사와 광교테크노밸리에 하이패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교테크노밸리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내ㆍ외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광교테크노밸리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설치한다. 또 원활한 구축과 개통을 위해 상호 간 기술 및 행정지원, 공동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의 광교테크노밸리 입ㆍ출차 시 주차요금이 자동 정산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요금소와 같이 정차없이 출입구와 진출로를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동안 광교테크노밸리는 외부 방문객 및 출퇴근 차량이 맞물려 수시로 도로가 정체돼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경과원은 이번 하이패스 도입으로 ▲무정차 결제를 통한 교통체증 완화 ▲무인수납을 통한 24시간 결제 구현 ▲출차 대기 시간 단축 및 교통혼잡 완화에 따른 환경오염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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