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거짓말 들리는 연기, 너무 피곤해”
김지혜 2023. 7. 27. 14:21
배우 김소현이 거짓말이 들리는 연기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소용없어 거짓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성우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무당인 것처럼 지내지만 사실 뒤에서 사람들의 의뢰를 받고 거짓말을 판단하는 일을 하고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이 들리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니 너무 피곤하더라. 주위에 사람들도 없어지고 쉽게 마음도 못 열게 되니까 외로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가 만나 펼치는 내용이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안성일 워너뮤직 제작이사였던 적 없다” 전 워너뮤직 최고위직 증언
- “변호사 5인 선임 오해” 주호민, 결국 유튜브 댓글창 닫았다 [종합]
- 뭐야 뭐야 시스루야? 브브걸 ‘와일드 섹시’ 파격 티저
- [왓IS] 사유리 “유재석, 손편지+수표 선물..따뜻한 마음 감동” 쏟아지는 ‘유느님’ 미담
- ‘아이 셋’ 영수 “청담동 맏며느리 같은 女 만나고파”(나는 솔로)
- [RE스타] 틀면 나오는 주우재, 어떻게 ‘예능 핫루키’가 된걸까
- [줌인] 장민호·장성규 ‘쇼퀸’ 日→月 편성 변경, 저조한 시청률 반등할까
- 남모를 고통 고백→환히 웃었다… “멋진 시즌 보내겠다” EPL 9년 차 손흥민 다짐
- ‘프랑스의 주장은 사우디로 가지 않는다’ 음바페, 알 힐랄 1조 제의 거절
- [IS 피플] '젊은 미라클' 이승엽의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