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직원 40명,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서 수해복구 구슬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7.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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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예천 회룡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과 경사면이 유실되고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

이날 경북교육청 직원 40명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지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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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예천 회룡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과 경사면이 유실되고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

경북교육청 직원들이 예천군 용궁면에서 수해로 부서진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북교육청 직원 40명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지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었다.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현장에서 폭우로 부서진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훼손된 비닐 제거 그리고 수해 잔해물 처리 등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김태형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8일과 20일 임시거주시설인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와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을 위문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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