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7에코그립,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에이치세븐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8개 제품에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상품 시장을 확대시키고 일반 소비자의 녹색 구매 실천은 물론 기업의 녹색상품 생산을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전국 13개 지역의 24개 소비자·환경단체와 500여명의 소비자가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뽑는다.
H7에코그립은 'SafetyLife’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제조, 경영 전반에서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시도와 친환경 인증, 폐수 제로, 그린팩토리, ESG 경영 등 환경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코팅장갑으로 세계 최초 친환경 인증(OECD국가기준)을 받고 폐수 제로를 바탕으로 하는 H7에코그립은 패키지까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해 왔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패키지 사용과 리사이클 장갑도 개발해 플라스틱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도영 에코그립 대표는 “에코그립은 내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장갑“이라며 "수상하신 분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기업가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관된 활동을 통해 사람과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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