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우승' 배너,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시타 출격

조혜진 기자 2023. 7. 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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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너(VANNER)가 시구, 시타로 승리의 기운을 전한다.

배너는 오는 30일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초청돼 시구와 시타, 애국가 제창에 이어 특별공연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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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배너(VANNER)가 시구, 시타로 승리의 기운을 전한다.

배너는 오는 30일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초청돼 시구와 시타, 애국가 제창에 이어 특별공연까지 선보인다.

배너는 이날 본 경기에 앞서 멤버 태환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의 포문을 연다. 이어 그라운드에 올라 멤버 GON(곤)이 시구를, 성국이 시타를 맡아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배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 출연 당시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안겨줬던 곡 '프라임 타임(Prime Time)'을 특별공연 무대로 선보이며 NC 다이노스 팀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관중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뷔 처음으로 시구, 시타를 맡은 배너는 이번 경기 초청에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어 야구 팬으로서 영광이다.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저희 멤버 모두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배너는 창원NC파크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응원가에도 참여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배너는 NC 다이노스의 새 응원가를 위해 두 번째 싱글 앨범 '폼(FORM)'을 직접 개사해 완성시켰다.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귀에 꽂히는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비롯해 야구장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팀에 승리와 함성을 부르는 새로운 응원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배너는 지난 2019년 1집 앨범 'V'로 데뷔했다. 지난 4월에는 '피크타임'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입증한 팀으로 앞으로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그룹이다.

최근에는 고고씽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크타임'의 신규 예능 콘텐츠인 '피크닉 타임'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현재 8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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