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웹툰으로 배우자! … 안전보건공단, 공모전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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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27일 '2023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6편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수상 작품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과 웹툰 공모전 공식 누리집,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명 웹툰 플랫폼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올해 공모전은 전년보다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됐다"며 "안전웹툰으로 국민이 산업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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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27일 ‘2023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6편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콘텐츠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공모전은 작년과 동일하게 공단과 종합콘텐츠 기업인 CJ ENM,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민 호감도 ▲활용성·대중성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일반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은 성정석 씨가 ‘재해귀’를 출품해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박현욱 씨의 ‘Y의 안전회고록’과 이새열 씨의 ‘저승 도깨비’, 우수상에 김보금 씨의 ‘지키미’와 최준영 씨외 1인의 ‘벽돌집을 짓는 사내’, 유연정 씨의 ‘달콤함의 이면’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과 웹툰 공모전 공식 누리집,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명 웹툰 플랫폼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우수 작품은 CJ ENM과의 영상화 등 2차 사업화를 위한 검토 기회도 제공되며 사업화 결정 시 서울경제진흥원의 웹툰 분야 기업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원받게 된다.
대상작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공단 유튜브 등 SNS로 배포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올해 공모전은 전년보다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됐다”며 “안전웹툰으로 국민이 산업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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