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BTS 슈가, 삼성 명예사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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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0·민윤기)가 이제는 삼성전자 마케팅팀 일원이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찐팬'인 슈가에게 마케팅팀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로 슈가는 전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갤럭시 마케팅팀' 명예 사원증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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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0·민윤기)가 이제는 삼성전자 마케팅팀 일원이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찐팬'인 슈가에게 마케팅팀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로 슈가는 전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갤럭시 마케팅팀' 명예 사원증 사진을 올렸다. '생애 첫 사원증'이라는 제목의 이 사진에는 명예 사원증과 함께 "윤기 님, 갤럭시 언팩 2023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에게는 정말 소중한 모먼트인 언팩에 더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윤기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적힌 편지 및 꽃다발도 포함됐다.
앞서 슈가는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무대 위에 오르거나 특별한 발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참석 소식에 행사장 밖에는 국내·외 팬 수백 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슈가는 공연에 다닐 때마다 셀카를 요청하는 팬들에게 "제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 말고"라고 말할 정도로 갤럭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때문에 BTS 팬 사이에서는 '노 아이폰, 온리 삼성'이 하나의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처럼 통하고 있다.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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