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KFC 얌브랜즈, 수익 지속 확대…비중확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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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운영사 얌브랜즈(YUM)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하버는 "얌브랜즈는 2분기에 강력한 판매 성장과 수익을 바탕으로 1분기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매수'에 해당하는 투자등급 '비중확대'와 목표가 155달러 유지를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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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모간스탠리가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운영사 얌브랜즈(YUM)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하버는 "얌브랜즈는 2분기에 강력한 판매 성장과 수익을 바탕으로 1분기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매수'에 해당하는 투자등급 '비중확대'와 목표가 155달러 유지를 배경을 설명했다. 목표가 155달러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47% 상승을 의미한다.
하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의 유명 패스트푸드 매장을 운영하는 얌브랜즈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동종의 패스트푸드 체인들에 비해 강력한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 브랜드 매장의 판매량 증가, 신흥시장을 비롯한 중국시장에서의 회복과 매출 증가 등을 감안하면 얌브랜즈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 수익에 대한 전망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얌브랜즈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수익에 대한 가시성이 상당해 이들 프랜차이즈가 건강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간스탠리의 얌브랜즈 투자등급 '비중확대' 유지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37.30달러에 마감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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