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퀄리티어워즈 카메라 부문 인스탁스, 캐논
‘솔플’하는 그 누구도 사진 찍을 땐 혼자라고 멋쩍어하지 말 것! 1인 촬영에 최적화돼 브이로거에게도 안성맞춤인 캐논의 야심작이 탄생했다. 코퀄 어워즈 서베이에서 ‘여행 시 단 하나의 카메라를 가져간다면?’이라는 문항에 “브이로그를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답한 응답이 26.1%로 1위를 차지한 걸 생각하면, 만인이 브이로거인 시대엔 이 제품이 바로 정답이다. 파워샷 V10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와 211g의 초경량 무게로 핸드헬드 셀프 촬영이 매우 용이하다. 게다가 조명 100개를 켠 듯 밝고 화사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보정에 여느 사진 앱 부럽지 않은 색감 표현까지 가능하다는 점. 시대가 필요로 하는 카메라의 등장이다. 62만9천원.
2 인스탁스 × 참스 SQ40 에디션
‘여행 시 단 하나의 카메라를 가져간다면?’이란 문항에 12.8%의 MZ들이 즉석카메라를 택했다. Y2K 감성을 담아 ‘폴꾸’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날로그 감성이 그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때문! 인스탁스 SQ40은 귀여운 기존 모델과 달리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한껏 살렸다. 또한 미니 필름보다 1.5배 넓은 사이즈로 시원한 앵글을 자랑한다. 자동 노출 기능과 ‘셀피 모드’ 기능으로 어디서든 선명한 셀카를 건질 수 있다는 장점은 덤! 단, 적당한 거리 두기는 필수다. 시도 때도 없이 셔터를 누르고 싶은 충동에 휩싸일지도 모르니까. 키치한 감각의 ‘참스(CHARM’S)’와 협업한 한정판 특별 에디션은 스티치 레더 스트랩과 티셔츠를 포함한 구성이다. 2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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