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NO"…강릉시, 피서철 휴양지 물가안정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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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물가 안정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 담합 ▲바가지요금 ▲피서지의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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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물가 안정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 담합 ▲바가지요금 ▲피서지의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강릉시 물가모니터 요원,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안내 및 피서객 대상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강릉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써 건전하고 안전한 관광 이미지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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