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대상’에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최일영 2023. 7.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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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67) 총장을 제20회 대구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성희 총장은 2002년부터 대구보건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유리천장을 깬 대표적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한국로타리 설립 70여년 만에 여성 최초로 지구 총재가 된 것을 비롯해 2009년 최연소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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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67) 총장을 제20회 대구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성희 총장은 2002년부터 대구보건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유리천장을 깬 대표적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한국로타리 설립 70여년 만에 여성 최초로 지구 총재가 된 것을 비롯해 2009년 최연소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냈다. 2020년부터는 여성 최초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모금추진위원장,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활동했다.

시상식은 9월 1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여성UP엑스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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