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건설 박원양 회장, 동명대에 4000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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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삼미건설 박원양 회장이 지난 24일 동명대학교에 동명문화연구원 지원목적으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출연했다.
전호환 총장은 "실용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기업발전을 선도한 동명 강석진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실천하기 위한 동명문화연구원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해준 박원양 회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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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삼미건설 박원양 회장이 지난 24일 동명대학교에 동명문화연구원 지원목적으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출연했다.
전호환 총장은 “실용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기업발전을 선도한 동명 강석진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실천하기 위한 동명문화연구원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해준 박원양 회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원양 회장은 지난 6월 1억원을 출연한 화인 이상준 회장에 이어 동명문화연구원 2호 후원자가 됐다. 동명대는 올해 연말까지 10호 후원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명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아트옥션 학과 개설, 문화 관련 산업의 두잉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 등 강석진 회장의 기업인-경제인-사회사업가-교육가의 융합적인 삶을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삼미건설은 건설시장에서 꾸준히 다져온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기부금 출연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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