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주민, 기업인과 터놓고 대회하는 '사이타 토크' 마무리

김태호 2023. 7.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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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주민들과 기업인들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고 해결책을 칮아보는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시장은 25일 '사이다 토크'관고동편을 마지막으로 10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이천시의 대표 소통 채널 역할을 해 온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는 10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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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의 속마음을 듣어보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현장 행보 시민들로 부터 '칭송'
사음동 비테스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관계자들과 '사이다 토크'를 진행하는 김경희의 시장ⓒ이천시 제공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주민들과 기업인들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고 해결책을 칮아보는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시장은 25일 '사이다 토크'관고동편을 마지막으로 10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사음동에 있는 비테스코테크놀로지코리아(유)에 방문해 김준석 대표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소개를 진행한 후 생산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소음문제 등 도로·환경·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해당 민원 관련 부서장이 동석하여 부서 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인에게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고동에 거주하는 주민 S씨는 전통시장 바닥이 깨져 위험하다며 재포장을 요청하였고, 이에 김 시장은 "주민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안전에 관련된 일은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 김 시장은 "오늘도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금까지 사이다 토크를 통해 만난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말씀을 마음 속 깊이 꼭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을 했다.

그동안 이천시의 대표 소통 채널 역할을 해 온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는 10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좀더 발전하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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