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하차도 7곳 긴급 안전점검 ‘모두 양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 담당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관리의 지하차도 7곳을 긴급 안전점검한 결과 배수펌프 등 주요 점검 항목이 모두'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도건설본부는 배수펌프 운영 실태, 침수위험도 점검, 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 담당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관리의 지하차도 7곳을 긴급 안전점검한 결과 배수펌프 등 주요 점검 항목이 모두‘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도건설본부는 배수펌프 운영 실태, 침수위험도 점검, 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도 관리의 지하차도 7개소는 △화성 숙곡, 천천 △안성 고은 △남양주 동연평, 용신 △파주 법원, 오산이다.
특히 하천에 인접한 지하차도 3개소(화성 숙곡‧천천, 파주 법원)에 대해 하천수 유입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지하차도 침수사례와 지형‧현지 여건 등으로 볼 때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지하차도 내 포트홀, 토사 퇴적,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조치했다. 노면 재포장 등은 신속히 실시설계를 통해 보수 보강할 예정이다.
도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용 CCTV를 9월 중, 신속한 지하차도 통제를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연말까지 각각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안전은 과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CCTV 및 진입 차단시설 설치 등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각지대 해소…경기도형 가이드라인 마련
- 경기도, 아세안 2개국 통상촉진단 운영…682만달러 수출계약 추진
- 경기도, 개방형 보건건강국장에 유영철 전 국장 임명
- 김동연 경기도지사,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11명에 표창
- 경기도, '가족한마음 대축제' … 장애인 가족 소통 자리
- 이재명 위기에 "비명 죽이겠다"…대안세력 부상 틀어막을 수 있을까 [정국 기상대]
- 하사 월급, 영끌하면 486만원?…국방부가 꼽은 尹정부 주요 성과
- "시위 피해액 최대 54억…동덕여대 총학생회에 손배소 청구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557]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김도영 4타점’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아쉬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