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부르면 오는‘똑버스’개통식..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행

오명근 2023. 7. 27.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교통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교통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지난 25일부터 시범 운행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똑버스가 배차되며 이용자는 차량번호와 지정된 좌석을 확인 후 탑승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똑버스는 출퇴근 시민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다”며 “똑버스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