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채희, 중화권 OTT 드라마 '두 남자' 출연 확정

장수정 2023. 7.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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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채희가 드라마 '두 남자'로 중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27일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유채희가 중국 드라마 '두 남자'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 남자' 제작 관계자는 "유채희 배우는 다소 주눅 들 수 있는 오디션에서도 눈에 띄게 당당한 모습으로 임해 심사에 나선 감독님들이 한눈에 반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두 남자'는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첫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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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채희가 드라마 '두 남자'로 중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27일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유채희가 중국 드라마 '두 남자'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블레스이엔티

'두 남자'는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앞서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측에 따르면 유채희는 극 중 주인공 여이를 연기한다. 여이는 당찬 매력을 지닌 고등학생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똑같은 얼굴을 지닌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 작품으로 유채희는 처음으로 중국 드라마에 도전한다.

'두 남자' 제작 관계자는 "유채희 배우는 다소 주눅 들 수 있는 오디션에서도 눈에 띄게 당당한 모습으로 임해 심사에 나선 감독님들이 한눈에 반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유채희는 최근 드라마 '종이달'에서 극 중 류가을(유선 분)의 딸 성태미 역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었다.

'두 남자'는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첫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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