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첫 날 31만 넘었다…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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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밀수'는 개봉 첫 날 1932개의 스크린에서 31만 80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엔데믹 선언과 함께 지난 봄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 흥행 신화를 쓴 데 이어 '밀수'가 성공적으로 흥행 바턴을 터치할 수 있을지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영화적 완성도부터 영화적 체험까지 호평 받으며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쾌감을 전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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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첫 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 부활 신호탄을 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밀수'는 개봉 첫 날 1932개의 스크린에서 31만 80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9279명이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42일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더불어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 첫 날 18만 8312명), 추석 흥행작 '공조2: 인터내셔날'(21만 6307명) 등 대표적인 오락 액션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엔데믹 선언과 함께 지난 봄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 흥행 신화를 쓴 데 이어 '밀수'가 성공적으로 흥행 바턴을 터치할 수 있을지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수중 액션과 지상 액션이 볼거리다.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영화적 완성도부터 영화적 체험까지 호평 받으며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쾌감을 전달하는 중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은 7만 5246명으로 2위, '엘리멘탈'은 7만 3203명으로 3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2만 7190명으로 4위 '바비'는 2만 567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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