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OMG’ 이어 두 번째

이세빈 2023. 7. 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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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 수록곡 ‘디토’(Ditto)는 지난 26일(한국시간) 기준 4억 73만 4219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218일 만이다.

이로써 ‘디토’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어 두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디토’는 뉴진스가 버니즈(공식 팬덤명)와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으며 뉴진스가 발매한 곡 중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처음으로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디토’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이 서비스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인 99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도 발매 33일 만에 기록했으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일본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단일곡 1억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Get Up)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겟 업’에 수록된 6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는 벌써 1억 5000여 회이며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5일 연속 차트인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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