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8월 10일 청량 콘셉트로 컴백...5개월만

지승훈 2023. 7. 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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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사진 = 안테나 제공)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8월 10일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안테나는 “권진아가 내달 10일 DS ‘러브 미 러브 미’를 발매한다. 여름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권진아의 청량한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진아의 신곡 발매는 지난 3월 EP ‘더 플래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권진아는 그간 감성 발라드를 포함해 알앤비,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곡에도 기대가 쏠린다.

지난 2016년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데뷔한 권진아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올해 초에는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 ‘더 플래그’를 개최, 3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권진아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진아 팬 콘서트 ‘러브 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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