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도 ‘어그’ 신는다…‘클래식 브렐라 미니’ 출시

문혜원 2023. 7. 27.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올 여름 레인부츠의 인기에 힘입어 방수는 물론 방한기능까지 갖춘 레인부츠 '클래식 브렐라 미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레인부츠가 장마철 아이템이 아닌 여름 주요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신제품은 어그 고유의 양모 안감으로 흡습성이 떨어지는 레인부츠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계절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올 여름 레인부츠의 인기에 힘입어 방수는 물론 방한기능까지 갖춘 레인부츠 ‘클래식 브렐라 미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그의 ‘클래식 브렐라 미니’. [사진제공=어그]

신제품은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양모 안감이 내장돼 있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의 합성 가죽이 흘러내리는 듯한 루즈핏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해 캐주얼룩에는 물론 원피스나 스커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완벽한 방수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으며, 아웃솔(밑창) 또한 방수는 물론 가볍고 접지력이 뛰어난 TPE 소재를 사용했다.

안감에는 7mm 두께의 업사이클링 양모와 친환경 리오셀 소재가 적용됐다. 흡습성이 뛰어나 여름철에는 발의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을 높여 쾌적함을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방한 기능까지 제공한다. 양털의 부드러운 착화감도 특징이다. 블랙과 올리브, 헤일로(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된다.

어그는 클래식 브렐라 미니 외에도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클래식 클리어 미니’도 이번 시즌 주력 제품으로 재출시한다. 어그의 클래식 미니 부츠 디자인에 투명한 TPU 소재를 사용해 방수 기능을 더했으며 투명창 안으로 보이는 양모 안감이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클래식 클리어 미니 또한 장마철에는 레인부츠로, 겨울철에는 방한부츠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레인부츠가 장마철 아이템이 아닌 여름 주요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신제품은 어그 고유의 양모 안감으로 흡습성이 떨어지는 레인부츠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계절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