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24년차 배우 "'연기 좀 할 줄 안다'는 말 듣고싶어요"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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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이 배우로서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 8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한다감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한다감은 몽환적인 눈빛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시크하고 절제된 무드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어느덧 24년 차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한다감은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내게 맞는 역할 혹은 자리를 찾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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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다감이 배우로서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 8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한다감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한다감은 몽환적인 눈빛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시크하고 절제된 무드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블랙 컨셉의 다양한 룩을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자태를 뽐냈다.
TV 조선 '아씨 두리안'에서 뼛속까지 교양 넘치고 우아한 재벌가 둘째 며느리인 이은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다감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왕로라 역으로 깜짝 등장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느덧 24년 차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한다감은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내게 맞는 역할 혹은 자리를 찾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이어 “내가 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복받았다고 생각한다.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해 그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라는 앞으로의 기대도 밝혔다.
한다감은 그간 헬스, 등산, 테니스, 골프 등 활동적인 운동부터 요리, 그림, 꽃꽂이 같은 정적인 취미까지 ‘취미 부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기도.
그는 “최근에는 등산을 자주 한다. 혼자 걸으면서 생각 정리도 되니까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이 된다”라며 “배우 생활을 꾸준히 하려면 많은 것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여러 가지를 경험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주부생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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