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엘앤에프, 원재료 내재화 이슈 해소…목표가↑"

손선희 2023. 7. 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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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엘앤에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엘앤에프는 2026년 이후 매출액이 24조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총 5조원을 투자해 양극재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를 이룰 계획이다.

엘엔애프의 2022년 매출액은 3조8870억원, 영업이익 26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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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엘앤에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엘앤에프는 2026년 이후 매출액이 24조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총 5조원을 투자해 양극재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를 이룰 계획이다. 엘엔애프의 2022년 매출액은 3조8870억원, 영업이익 2660억원이다.

주력 사업 부문인 양극재는 2026년 생산량 40만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극재는 미쯔비시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해 미쯔비시케미칼의 천연흑연 음극재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음극재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번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로 동사의 경쟁사 대비 가장 큰 주가 할인 요소였던 원재료 내재화 이슈가 해소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원재료 탈중국화는 북미 시장에서의 추가 신규 수주로 연결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아시아계 완성차향 북미 수주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신사업(음극재 등)은 추가 업사이드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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