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로코 ‘킹더랜드’ 넷플릭스 2주 연속 1위… 시청률 1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사진)가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세계 시청자의 '킹더랜드' 시청시간은 470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가장 많았다.
그 전주(10~16일)에 이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주간에도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사진)가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세계 시청자의 ‘킹더랜드’ 시청시간은 470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가장 많았다. 그 전주(10~16일)에 이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주간에도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달 3∼9일 주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다시 1위에 복귀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남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엘살바도르 페루 등 총 2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호텔을 배경으로 열정이 넘치는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과 호텔을 운영하는 재벌그룹 자녀이자 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직업 특성상 온종일 웃음을 지어야 하는 사랑과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구원은 서로 마음의 문을 열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방영 초반에는 재벌 남주인공에 캔디형 여주인공이라는 클리셰가 진부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러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빠른 전개, 보기 편한 로맨스물이란 장점이 극대화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1회에 5.1%였던 시청률은 8회째에 12.3%까지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에서도 주연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4주 연속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예슬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원정 성매매 알선한 한국인들…신상공개 망신
- 들어는 봤나, 바다가 38.4도… 플로리다 ‘기후 재앙’급 수온
- 조국 “서울대 파면 불복, 월급 때문 아냐…명예 위한 것”
- ‘생후 57일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父 “억울해” [포착]
- 식약처장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수입 절대 안해”
- 늦저녁 ‘오렌지 서리’한 남성…CCTV에 딱 걸렸다
- “다 베풀고 가고 싶다”…100여명 살리고 떠난 권은영씨
- 악평에 일일이 “좨송합니다”…네티즌 울린 노부부 댓글
- 퇴근하고도 학부모 전화받는 교사들…해결책은 민원 앱?
- 블핑 공연 “예정대로”… 베트남↔중국 ‘9단선’ 뭐였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