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3. 7. 27. 00:32
나는 뭔가를 정복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산꼭대기에 있는 작은 두 사람이었을 뿐, 산은 우리에게 무관심했다.
『지도 끝의 모험』(릭 리지웨이) 중에서. 산악인·기업가·환경운동가인 저자는 “인간이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서는 야생의 땅에 머물러야 한다. 그곳에서만 자신의 본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썼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마, 1억 빚은 나누시죠” 상속 뒤 날아온 아들의 소송 | 중앙일보
- 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논란에 "자폐 아들, 등교 거부…충격" | 중앙일보
- 지글지글 끓어도 좋다? 바르셀로나 해변서 브래지어 벗어보니 | 중앙일보
- "먹태깡 이렇게 먹어"…'반모' 날린 정용진도 열 올린 '쓰팔' | 중앙일보
- "아XX 벌려" 총구 넣고 방아쇠 당겼다…해병대 뒤집은 가혹행위 | 중앙일보
- "환자가 칼 들었어요" 급박한 신고…경찰, 방패로 '퍽' 이 장면 | 중앙일보
- 장원영, 초등생 손에 놀라 움찔…"벌레냐" 맘카페 부글부글 | 중앙일보
- "대표가 중요 부위 만졌다"…성인화보 모델들 폭로 '발칵' | 중앙일보
- '남성 4명 성범죄 의혹' 케빈 스페이시, 생일에 '무죄' 받았다 | 중앙일보
- '우리가 남이가' 野 눈감는데…'김·태·홍' 줄줄이 벌 준 與의 고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