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70대 이상 4명 중 1명이 황반변성…노안으로 착각 말아야

2023. 7. 27. 00: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찍 노화 시작되는 눈 관리해야

눈 질환 증상·원인은 너무 다양해
아스타잔틴·오메가3 등 섭취해야

보통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얻는 정보의 약 80%를 눈을 통해 얻는다. 시력 저하는 일상활동과 건강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진 아이스톡]

나이 들면서 치매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치매만큼 눈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은 적은 듯하다. 눈이 침침하고 뻑뻑하며 시린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 노안이려니 생각하며 방치해서는 안 된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눈은 중요한 인체기관이다. 보통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얻는 정보의 80%가량을 눈을 통해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으로 들어온 시각정보는 뇌에서 처리된다. 시력 저하는 일상활동과 건강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다. 시력이 떨어지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개의 경우 나이가 들면 모양체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노안이 되게 된다. 노안이 되면 돋보기 없이 책이나 신문 등을 장시간 보면 눈이 피곤해지고 스마트폰 글자를 점점 크게 하는 등 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된다.


눈 피로 개선에 도움될 수 있는 아스타잔틴


이럴 때 아스타잔틴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스타잔틴은 해양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로 눈 피로 해소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눈 피로 개선의 핵심은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 개선과 혈류량 증가다. 인체시험 결과, 아스타잔틴 4주 섭취 후 눈의 조절 근육 수축과 이완 속도가 각각 50%, 69% 빨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리에 따른 굴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 눈 피로를 줄여 주는 것이다. 또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에 풍부하게 영양이 공급되게 해 준다.

아스타잔틴은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비타민C의 약 60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 각막 세포의 안쪽과 바깥쪽에 영양을 공급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로 꼽힌다.

눈은 일찍 노화가 일어나는 인체기관이다. 시신경세포가 밀집된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다. 나이가 들어 황반색소 밀도가 떨어지면 그 기능이 퇴화된다. 글자의 중간에 공백이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이고 건물이나 타일 선 등이 찌그러져 보이면 눈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황반색소 밀도 높여주는 루테인


60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의 절반 수준에 그쳐 그만큼 황반변성의 위험이 크다. 70세 이상에서는 4명당 1명 정도로 황반변성이 관찰된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또 황반변성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보면 최근 5년 새 진료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전체 황반변성 진료 인원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70대가 32.9%로 가장 많았다.

노화로 감소되는 황반색소 밀도를 높이려면 루테인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황반을 채우는 노란 색소로 파란색 계열의 단파장 빛의 양을 줄이고 청색광을 걸러내 망막을 보호한다. 백내장에도 효과적이다. 루테인은 유해광으로부터 수정체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흡수해 실명 위험을 줄이고 시각 장애를 완화한다.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것도 눈 노화 증상 중 하나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시력이 저하된다.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는 눈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눈물의 안정성을 높여 준다.

눈 질환은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한 데다 사람마다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평소 꾸준하게 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아스타잔틴·루테인·오메가3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건조·피로·침침한 눈·하루 1알로 해결

한미헬스케어의 ‘아 이스타’(사진)는 하루 한알 섭취로 눈 건조, 눈 피로, 눈 노화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노화로 감소하는 망막의 황반색소 보충에 필요한 루테인,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오메가3, 눈의 조절력을 향상시켜 피로를 완화시키는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을 비롯해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을 돕는 비타민A 등을 함유한 7중 복합 기능성프리미엄 제품이다. 여름을 맞아 200세트 한정으로‘아이스타’ 3개월분을 구매하면 3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제품 문의는 080-808-1919. 홈페이지(www.unibio.kr) 참조.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