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한국영화 매출,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 外

한국영화 매출,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

올해 상반기 영화산업 매출액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70％선까지 회복했지만, 한국영화 매출액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영화 매출액은 6078억원으로 2017~19년 상반기 평균 매출액의 72.5%였다. 그러나 한국영화 매출액(2122억원)은 2017~19년 상반기 평균의 54.0％ 수준에 불과했다.

스포티파이, 뉴진스 새 앨범 프로모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버니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발매된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캠페인은 ▶뉴진스의 음악과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버니랜드 팝업’(28일~8월 6일, 서울 낙원악기상가, 미국 시카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뉴진스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