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특집' 16기 영숙 눈물…"전남편과 합궁, 아이생겨…가족과 연 끊어"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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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나는 SOLO'에서 출연 계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여성 첫 출연자 영숙은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물 공포증이 너무 심해 눈물을 흘린 영숙은 이내 "저 열심히 살아왔는데 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다"라고 첫입을 열어 사연을 궁금케 했다.
영숙은 "2018년 12월 연말에 전남편을 만나 합궁을 했는데, 아이가 생겼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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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영숙이 '나는 SOLO'에서 출연 계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15기를 떠나보내며 돌싱 특집 2탄이 돌아왔다.
이날 여성 첫 출연자 영숙은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영숙은 첫 등장에 다리를 건너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물 공포증이 너무 심해 눈물을 흘린 영숙은 이내 "저 열심히 살아왔는데 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다"라고 첫입을 열어 사연을 궁금케 했다.
영숙은 "2018년 12월 연말에 전남편을 만나 합궁을 했는데, 아이가 생겼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영숙은 "엄마가 그렇게 아이를 낳고 싶으면 하라고 하더라"라며 가족과 연을 끊고 아기를 낳는 걸 택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악바리와 깡으로 가정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곧이어 제작진이 "다른 누군가와 다시 만나는 게 겁이 날 수 있지 않냐"라고 물어보자, 영숙은 "겁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 근데 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했다. 상대가 할아버지여도 상관없다"라고 말해 간절함을 전했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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