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평균 85대 1 外 한화⋅현대엔지니어링 [쿡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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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85대 1을 기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
한양이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동영상 기록·관리시스템을 전국 주요 현장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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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85대 1을 기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토목 구조물 설계 분야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최고경쟁률 마감…85대 1
한양이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B,C 3개 타입 1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에서 나온 162대 1로 집계됐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내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있다. 중심상업지구도 도보거리에 있다. 전주시 첫 고층 단지(최고 48층)라는 상징성도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일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번지 2층에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 확대
㈜한화 건설부문은 동영상 기록·관리시스템을 전국 주요 현장에 적용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을 구축해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중으로 안전관리를 했다.
현장 안전관리자들은 본사 통합관제조직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위험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고위험작업 현장엔 이동형CCTV를 도입하고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HS2E)을 적용했다.
당사는 CCTV⋅드론⋅이동형CCTV 등 스마트 안전기술로 기록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고위험 공사작업 시 사각지대까지 위험 요소를 놓치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 추가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토목 구조물 설계 분야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파이프랙은 플랜트에서 원료와 생산품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배관과 케이블 등을 지지하는 구조물이다.
당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파이프랙이 지지해야 하는 배관이나 케이블 등의 설계 정보와 플랜트가 건설되는 지역 바람⋅지진 하중 등의 정보를 반영해 자동으로 파이프랙 설계를 완성하고 최적화한 부재도 선정해 준다.
또한 인력투입 대비 설계에 드는 시간을 줄여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시스템을 다른 설계 자동화 기술과 연계해 파이프라인 구조 설계를 완전 자동화 한다는 전략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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