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5남매父’ 정성호 “장모님, 다섯째 임신 소식에 미쳤다고” (‘라스’)

유지희 2023. 7. 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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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캡처 
‘5남매 아빠’인 방송인 정성호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장모님에게 전한 순간을 전했다. 

정성호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를 가졌을 땐 장모님이 소리를 지른 후 집을 나갔고 아기가 태어날 때, 출산하는 날 돌아오셨다. 그리고 넷째를 가졌을 때도 소리를 지르시더라”며 “다섯째를 갖는 데까지 기간이 있었는데 장모님에게 임신 소식을 전할 때 땀이 나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자 “장모님이 ‘아유 미친X’이라고 하시더라. 미쳤다고 하시더라”라고 진땀을 흘렸던 순간을 회고했다.  

사진제공=MBC 캡처 


정성호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하고 아기도 열심히 봐야 한다”고 다섯 남매를 키우는 가장의 무게를 전하며 “어디를 가더라도 차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 택시, KTX 등을 타더라도 돈이 더 많이 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제 학교에 가면 학원비도 들고 식비도 더 늘어날 것 같다”고 고민을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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