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팩]삼성 노태문 "몇 년 후 폴더블 판매량 1억대 넘는다"

남궁경 2023. 7. 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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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1억대를 넘길 것이라 전망했다.

노 사장은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지금 수천만 명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몇 년 후에는 폴더블 판매량이 1억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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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폴드5 공개
"스마트폰 사용자 절반, 폴더블폰 구매 고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1억대를 넘길 것이라 전망했다.

노 사장은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지금 수천만 명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몇 년 후에는 폴더블 판매량이 1억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이 다음에는 폴더블폰 제품을 구매하는 걸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며 "삼성 갤럭시는 가장 인기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브랜드로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 '갤럭시워치6'를 공개했다.

노 사장은 "플립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라고 강조하며 스타일리시하고 과감한 디자인 통해 개성을 표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폴드5는 '주머니 속 PC'라 비유하며 "대화면이 있어 몰입감 넘치는 경험 줄 수 있고 멀티태스킹과 엔터테인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노 사장은 "작은 디테일까지 끝없이 완벽을 추구하고 장인 정신과 기술 혁신을 위해 헌신한다"며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은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를 보여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수백만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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