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전선 작업 하던 태국인 노동자 감전사
이정헌 2023. 7. 26. 22:45
26일 오후 5시1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공사 현장에서 태국 국적 외국인 A씨(53)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전선 연결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인판된 코스닥… 에코프로 널뛰기 무빙에 증시 대혼란
- 신림 흉기난동 피의자는 33세 조선…신상공개 결정
- 소방관·간호사 부부, 휴가지서 물에 빠진 남성 구했다
- 에어포스 대신 ‘애플포스’…경매나온 30년 전 운동화, 얼마
- “신림역서 여성 강간·살인하겠다” 협박글 또 올라와
- ‘생후 57일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父 “억울해” [포착]
- 한동훈, 尹장모 구속에 “민주당처럼 개입하려는 시도 없었다”
- ‘강남 스쿨존 사고’ 운전자 측 “백혈병 걸려 7년은 종신형”
- 비 오는 날 무단횡단 ‘나체 男’…대낮에 무슨 일?
- “또래男에 열등감”…신림 칼부림 ‘조모씨’ 신상공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