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최원호 감독 "문동주 제 몫 했고, 주현상-장시환 호투 승리 발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연장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잡고 단독 8위로 복귀했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끝 5-4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은 "문동주가 선발투수로 제 몫을 해줬고, 불펜에서는 주현상과 장시환의 호투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타선에서는 홈런을 친 이진영과 윌리엄스를 칭찬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장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잡고 단독 8위로 복귀했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끝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36승4무42패로 키움(40승2무49패)을 제치면서 단독 8위가 됐다.
선발 문동주는 승리는 불발됐으나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어 나온 주현상이 1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홀드를 올렸고, 김범수(⅓이닝 2실점)에 이어 나와 2이닝 무실점한 박상원이 승리투수가 됐다. 전날 승리투수로 19연패를 끊은 장시환은 이날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닉 윌리엄스와 이진영이 나란히 투런포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노시환은 4-4 동점이던 10회초 2사 만루 상황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은 "문동주가 선발투수로 제 몫을 해줬고, 불펜에서는 주현상과 장시환의 호투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타선에서는 홈런을 친 이진영과 윌리엄스를 칭찬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어 최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깝다' 황선우, 자유형 100m '0.02초' 차로 결승행 무산…"다음 목표는 아시아 신기록"
- 하필 이 시기에…유명 웹툰작가, '자폐 子' 학대 혐의로 교사 신고 '여론 싸늘' [엑's 이슈]
- 강인경, 소속사 대표 성폭행 폭로…"불법 촬영까지 진행"
- "이동욱♥장도연 사귀나"…열애설 예견 '성지 영상' 탄생 [엑's 이슈]
- 허경환, 스페인 발레단 출신 발레리나와 핑크빛 기류 (몸신2)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