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대통령궁 봉쇄…경호부대원들이 대통령 '억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아프리카 니제르 수도 니아메의 대통령궁이 26일(현지시간) 대통령 경호부대원들에 의해 봉쇄됐다고 AFP와 등이 보도했다.
외신 등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니제르의 대통령 경호부대원들이 군용 차량으로 대통령궁을 차단하고 안에서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붙잡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니아메 대통령궁 주변에서 군사 장비가 보이거나 총성이 들리지는 않고 차량 흐름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니제르 수도 니아메의 대통령궁이 26일(현지시간) 대통령 경호부대원들에 의해 봉쇄됐다고 AFP와 등이 보도했다.
외신 등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니제르의 대통령 경호부대원들이 군용 차량으로 대통령궁을 차단하고 안에서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붙잡고 있다"고 전했다.
또 대통령궁과 함께 인근 정부 부처들도 봉쇄됐고, 직원들은 사무실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니아메 대통령궁 주변에서 군사 장비가 보이거나 총성이 들리지는 않고 차량 흐름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니제르는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쿠데타가 일어났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