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평양서 국방장관 회담…러 "국방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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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6일 강순남 북한 국방상과 회담했다.
쇼이구 장관이 우크라이나전쟁을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 방북기간 동안 전쟁에 투입할 북한산 무기수입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만큼 우크라이나 전쟁을 진두 지휘하는 쇼이구 장관이 방북 기간 중에 우크라 전쟁에 투입할 북한산 무기수입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북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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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6일 강순남 북한 국방상과 회담했다. 쇼이구 장관이 우크라이나전쟁을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 방북기간 동안 전쟁에 투입할 북한산 무기수입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AFP통신과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쇼이구 러시아 연방 국방장관이 오늘 조선인민공화국 강순남 국방상과 평양에서 회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쇼이구 장관은 회담에서 러시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경을 공유하고 풍부한 협력의 역사를 가진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회담이 두 나라 국방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런 만큼 우크라이나 전쟁을 진두 지휘하는 쇼이구 장관이 방북 기간 중에 우크라 전쟁에 투입할 북한산 무기수입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북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특히 이번 북·러 국방회담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도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했는데 여기엔 쇼이구 장관이 "이번 회담은 양국 국방부 간 협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북한 동료들의 환대에 감사한다"는 장면이 담겼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쇼이구 장관이 북한 측 초청에 따라 북한을 방문(25일~27일)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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